running from safety-Richard Bach

바다가는길 2006. 3. 20. 15:22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면 그것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되고, 그, 자신이 알고있는 사실에 의지하여 목숨을 걸고 안전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할 수 있다'

 

'두려움에 온 몸을 맡기는 거야, 그리고 최악의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결단을 내리는 거지, 결국 내가 두려워하는 모든 것들은 지옥으로 가장한 공허한 공기일 뿐이니'

 

'두려움을 넘어서면 경이로운 일을 경험하게 된다'

 

''분노의 정체는 언제나 두려움이다. 그리고 두려움은 언제나 상실에 대한 두려움'

 

'실수이든 의도적이든, 모르고 그러든 계획적이든 간에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내부상태와 서로 공명하는 가시적인 외부상태를 스스로 선택할 뿐 아니라 창조하게 된다'

 

'당신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다음엔 어떤 인간이 될 생각인가? 여기서 무얼하고 있는가? 어떤 것을 하는 편이 더 나을까? 왜 지금 하지 않는가?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배웠나?'

 

'우리는 지금까지 수 년 동안 우리를 이해하는 누군가를 발견하기를 기다려왔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그 누구, 바위를 녹이는 마법사의 힘을 가진 그 누구, 시련 속에서도 우리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그 누구, 캄캄한 밤에도 용들과 대적할 수 있는 그 누구, 우리를 원하는 대로 변모시켜줄 수 있는 그 누구를 기다렸다.

나는 그 누구의 얼굴이 우리들이 거울에서 본 바로 그 얼굴이란 걸 알았다. 그 누구는 바로 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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