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17. 코엑스 대서양홀+ hillstate gallery
디자인관련전시회를 자주 다니다보니 이제 제법 기억나는 이름들이 생겼다.
아담한 규모의 전시회, 작가별로 배당된 일률적인 박스공간들이 죽 늘어선 전시공간은 동선이 단순해서 오히려 살펴보기 편리했다.
와, 그런 아이디어들 어디서 나오지? 내 머리속에서도 나와줬으면 싶은, 훔치고싶은 독특한 디자인도 있었고, 또 작년에 본 작품 그대로로 또 나온 작가, 혹은 기업도 있었고...
조명이 디자인하기 편리한 부분이 있는지 조명제품이 특히 많았다.
그 중 내가 뽑은 나만의 베스트 디자인...
스크린의 영상이 관람객의 액션에 따라 리액션한다. 동화속 같던 세계.
일본디자인그룹 WOW의 'light rain"
디자인:101이라고 돼있던데...늘 보는 옷걸이에서 이런 형태를 끌어내다니...48개의 옷걸이로 만든 조명. 와우!
less lamp-Jordy canudas.
'알은 하나의 세계다' 하나의 세계를 뚫고나온 빛.
안으로부터 빛이 새어나오는 공중에 매달린 구체들은 그 하나하나가 개개의 천체, 세계같아 검은 배경의 그것들은 그 작은 몸체에도 우주적 이미지를 풍겼다. 일부러 반쯤 깬 디자인의 구체밑에 그 깨진 껍질들을 디스플레이한 것도 참 인상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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