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관련 전시기획이 상업적으로 꽤 괜찮은가? 아니면 디자인이 요즘 대세인가.. 영화제 늘 듯 느는 느낌.
12월 코엑스에서만 디자인코리아2007,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서울디자인위크가 열린다.
그냥 괜찮은 디자인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나야 좋지만...
intro. 전시장 입구 전면.
두 개의 직육면체가 결합된 구조의 서랍장.
음양의자라고 했던 것 같은데..태극문양이 응용된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뻤다.
펠트소재가 따뜻하고 다정한 느낌의 의자.
검은 부분을 접으면 그 위에 간단히 물건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디자인.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틀을 이루는 금속의 선이 아름답다.
디자인-Peter Van Riet. 책꽂이의 정의의 재정립이라고. 책꽂이이자 의자. 꽤 좋은 아이디어 같다. DIY로 만들어봐도 좋을듯.
스위스 벤치-Alfredo Haberli. 공공장소에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아마도 기능에 더한 미감의 충족이라는..
강철판의 연보라빛도 그렇고 뽕뽕 뚫린 예쁜 무늬도 의자가 놓인 장소의 분위기를 밝게 해줄 것 같다.
디자인-David Grass. 어린이 혼자 조립할 수 있는 골판지의자.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고.
디자인-Ben van Berkel. 원을 네 조각으로 나누어 원하는대로 재배치할 수 있는 구조.
모던한 형태와 강한 색의 대비, 변화가 가능한 디자인이라는 게 멋지네.
design-Hironao Tsuboi. 꽃잎모양의 바닥으로 빛이 비추면 꽃문양을 그린다. 사랑스런 디자인.
design-Hironao Tsuboi. 와, 이런 아이디어!
design-Hironao Tsuboi. 이 조명 또한!
design-Hironao Tsuboi. 이 또한! 압핀이 강력한 자석이다.
누드조명? 골격을 감춘듯 드러내보이는 게 재미있다.
갓을 이렇게 거꾸로 씌우니 독특.
---차세대 디자인리더섹션의 작품들.
전시종료시간을 착각해 시간이 모자라는 바람에 허둥지둥 사진만 찍어오느라 미처 디자이너 이름들을 챙기지 못했다.
---국제 디자인 비지니스관 섹션. 그 중에 마음에 들었던 곳..
두앤비 디자인
사람연구소 CIM인가?
디자인 뮤.
리본을 이용한 부스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들었었는데 어느 회사인지?
studio baf? 아마 북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모양인데 배병우 사진집이랑 여러 좋은 디자인이 많았다. 가령..
재생지에 나뭇가지와 병뚜껑을 이용한 카드. 소박하면서도 인간적인 느낌.
성냥갑 미니북, 실패모양의 메세지카드.
두툼히 제목이 음각된 디자인과 말랑말랑 느낌이 좋던 북케이스.
이 외에도 투명한 필름지로 된 책디자인도 독특했는데...
디자인케이투엘
그리고 그 밖에 다른 이미지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미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디자인위크 2007-1 (0) | 2008.01.04 |
---|---|
서울디자인페스티벌2007 (0) | 2007.12.18 |
오르세미술관전-한가람 (0) | 2007.08.30 |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0) | 2007.04.01 |
Rene Magritte전 (0) | 2007.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