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october goes
And when October goes
The snow begins to fly
Above the smokey roofs
I watch the planes go by
The children running home
Beneath a twilight sky
Oh, for the fun of them
When I was one of them
And when October goes
The same old dream appears
And you are in my arms
To share the happy years
I turn my head away
To hide the helpless tears
Oh how I hate to see October go
I should be over it now I know
It doesn't matter much
How old I grow
I hate to see October go
http://www.youtube.com/watch?v=t3uhLYqAHDw&feature=player_detailpage
얼마 전, 무심히 tv채널을 돌리다 보게 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오랜만에 보는 김광민과 윤상, 유희열 셋이 이 곡을 연주한다.
하다가 만다...
그렇게 할 거면 시작을 말지...
그래도 덕분에 그리운 노래 하나 되새겨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노래자락이 계속 입 끝에 붙어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왠지 저절로 흐르는 한 방울 눈물 막을 수 없는 시월이 간다.
가기 아까운 사람도 계절과 함께 가고...
새벽 두시의 파라다이스 카페.
한 장의 시디속의 음악이 다 맘에 들 순 없는데, 수록된 모든 곡이 하나도 버릴 게없이 너무나 좋은 몇 안되는 음반 중 하나.
가는 시월을 아쉬워하며 다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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