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둘러싼 모험 박영 역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열림원 |
-우리는 배후의 '모든 것'과 눈 앞의 '제로'에 끼인 순간적인 존재이며, 거기엔 우연도 없고 가능성도 없다-
실제하는 현실의 실재성을 항상 의심하며 세계로부터 한 발 떨어져, 자기로부터 늘 한 발 떨어져, 세계와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며, 자신의 의지와 무관히 세계에 던져진 자신의 존재의 불가항력성을 받아들이며 담담히 대항해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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