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 그리고 기억함

봉화 청량사

바다가는길 2006. 3. 29. 23:14

 

 

 

 

 

풍수적으로 연꽃 형상의 산의 꽃심에 자리잡았다는 청량사.

산들에 폭 감싸여져있다.

청량사 앞마당에 서면 꽃술을 둘러싼 꽃잎처럼 절을 빙 둘러 있는 산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청량한 산과 절.

청량산 정상엔 올라가보지 못해 어떤지 모르겠지만, 청량사까지는 거의 산책길 수준이라 누구나 산길을 즐기며 오를 수 있다.

또 절구경 후에 절 안의 찻집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산봉우리와 마주하며 마시는 국화차의 맛도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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