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f a kind, my favorite, Dave Brubeck.
지난 5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갔다는 소식.
이런 ㅠㅠ.
잠깐 마치 가까운 사람이 죽기라도 한 듯 무척 섭섭했지만 그의 음악으로 보건대 그는 참 충만한 한 생을 살다갔음이 분명하기에,
91세라면 아주 잘 살아 낸 사람이 이제 그만 몸 놓고 영혼으로 훨훨 날기 적당한 나이인 것도 같기에 아쉬워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그를 기억하고자 메모 한 줄 남기자. 안녕...이라고.
한동안 잊고있었던 그의 음악들 다시 들어봐야겠다.
마침 계절은 겨울, 무엇에든 침잠하기 좋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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